[브랜드 스토리] 글로발 이야기 1 - 로고 발전사

최종 수정일: 2020년 10월 20일



오래 전부터 고민하던 서비스가 있었습니다. 단순 메모장을 넘어, 간단히 적어가는 아이디어와 위트 있는 문구들로부터 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. 이어서 신기하게도 '글의 세계', 즉 '글로벌' 이란 이름이 연결되었습니다. 이로는 부족해 또 하나의 의미를 더했습니다. 시작하다, 발전하다 라는 의미의 발發 이란 한자를 더한 글로발의 탄생이었습니다.


글의 로마자 표기법 'geul'을 참고해 영문 도메인을 구매하고 로고를 디자인 했습니다. 모든 과정 중에 이 사업을 구성하는 요소들에 대한 브레인스토밍은 계속되었습니다.



로고에는 의미의 역사, 즉 스토리가 담겨야 합니다. 로고 디자인이 단순히 이뻐 보이는 것으로 끝일 리 없습니다. 그런 목적으로 만들더라도, 의미와 스토리는 더해져야 진정한 로고의 완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! 고민 끝에 선택한 한 가지. 이니셜이 '글' 같기도, 'G'같기도 하고 단독 로고로도 쓰일 수 있고, 연결된 선 혹은 글로벌(지구)을 연상시키기도 하는 하나가 선택 되었습니다.


처음, 상식적 상식 거래소 '더몰상식'이란 이름이 떠오르며 당시 구상중이던 간편 가정식 쇼핑몰의 컨셉이 단 몇초만에 완성되었듯, 글로발의 경우도 착상과 설렘의 결과였습니다. 두 브랜드는 모두 그 이름으로부터 서비스 형태와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탄생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습니다.


서비스는 기획중이지만, 그 아이덴티티를 품은 로고는 이런 결과로 이어져 완성의 길을 걸었습니다.



Cooperated with designer J.E.Choi